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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기자
2025년 7월 31일
아슬론 2025 제2회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 참가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끌 혁신기업을 발굴하는 '2025 제2회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벤처·창업기업을 유치하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관악구를 벤처 창업의 메카로 키우는 '관악S밸리' 사업의 기업 성장 견인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에 투자자와의 만남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전날 개최된 행사에서는 서울대기술지주가 '관악S밸리 펀드 투자설명회'를 하고, 유망 스타트업 8곳의 발표, 심사 및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전문 투자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 3곳에 총 1억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됐다. 대상은 심근경색 예방 스크리닝 검사 기능을 선보인 '아슬론'이 받았다.
구는 8개 발표 기업에 '기업진단 보고서'를 비롯한 투자자 연계와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실시된 이 행사를 통해 총 100개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127건의 투자 연계와 31억여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구는 설명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S밸리는 창업을 기반으로, 아이디어가 산업이 되는 실험과 도전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성장을 이끄는 대표 플랫폼으로서, 기업의 혁신 기술이 사업화 투자와 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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